방금 싸이월드에서 기사를 보았습니다.
"지난 8일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아들의 인공호흡기를 뗀 아버지가 살인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. 이른바 광주사건으로 아들을 편하게 보내주고 싶었다는 아버지는 ‘비정한 아버지’와 ‘마지막 선택’이라는 두가지 시선으로 비춰진다. "
존엄사.. 아직까지 논란입니다.
하지만, 어떤 상황에서 존엄사를 선택해야 하는가가, 중요한것 뿐이지요..
저는 존엄사에 대해 반대 합니다.
숨을 쉬고 있다는것은 사람이 살아있다는 존재 이기 때문에, 그 생명을 "죽인다" 라고 해야되죠.
그러나, 어떤 경우에 따라 어쩔수 없이 존엄사를 선택해야 할수도 있습니다..
바로 저 아버지의 경우 입니다.
존엄사와 안락사는 아주 작은 차이로 다릅니다.
존엄사 - 소생 가능성이 없고 연명 가능성이 짧은 경우 인공호흡기나 심폐소생술과 같은 연명 치료를 중단하는 것.
안락사 - 소생 가능성은 없지만 연명 가능성이 긴 환자의 생명을 인위적으로 단축하는 것.
안락사 - 소생 가능성은 없지만 연명 가능성이 긴 환자의 생명을 인위적으로 단축하는 것.
둘다 한국에서는 불법이라는 군요.
제가 저 아버지의 입장이 되보지 못해서 이해하기가 어려웠지만,
만약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요..
"내 아들이 병원에 누워있다.. 아들은 하루하루 고통속에 숨쉬고 살아가고 있다.. 이제 병원비조차 낼돈이 없다.. 저 고통을 내 아이는 어떻게 참고 있을까... "
정말 힘든 결정이였다고 생각합니다..
어떻게든 아들을 치료해 보려고 노력했지만, 고통스러워 하는 아들을 보며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..
차라리 하늘나라로 보내는게 더 좋았다고 생각했을겁니다.
정말 마음아픈 기사네요..
아직도 저렇게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보면, 저는 아무것도라는 생각이 들곤합니다.
모두들 행복하게 사세요.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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